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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BIAF BUCHEON INTERNATIONAL ANIMATION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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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화제의 신작부터 고전 컬트 명작까지, 프로그래머가 선정한 장편 추천작 2020-09-23 13:29
프로그래머가 선정한 BIAF2020 장편 추천작
전세계가 주목한 화제의 신작부터 고전 컬트 명작까지
 
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0)이 김성일 수석 프로그래머의 장편 추천작 5편을 공개했다.

추천작 중에는 세계 최대의 애니메이션 영화제로 꼽히는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선정작이 다수 포함되었다. 크로아티아에서 온 애니메이션 <반투명하고 촉촉한 수수께끼의 우연한 번성>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대담한 매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트루 노스>1960년대 북송 사업으로 북한에 건너간 후 인권 탄압에 시달렸던 이들의 실상을 극화한 작품이다. 두 작품 모두 올해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콩트르샹 부문에 선정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올해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콩트르샹 부문 대상 수상작인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전쟁>BIAF 경쟁부문을 통해 공개된다. 냉전시대를 배경으로 체제 선전에 세뇌된 채 자라날 수밖에 없던 아이들의 일상을 묘사했다. 시대의 비극속에 던져진 아이들의 덤덤한 일상을 통해 먹먹한 울림을 자아내는 수작이다.
한편, <클라이밍>BIAF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한국 애니메이션이자 봉준호 감독을 배출한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의 작품이다. <클라이밍>은 세계대회 우승을 목표로 하는 프로 클라이머 세현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한다. 클라이밍 선수로서의 도전과 동시에 여성으로서 겪는 삶의 문제들을 맞닥뜨려야하는 세현의 세계를 통해 <클라이밍>은 단순히 한 인물의 이야기를 뛰어넘는 확장성과 공감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BIAF 클래식 섹션에서는 애니메이션계의 컬트 명작으로 인정받고 있는 <판타스틱 플래닛>을 만나볼 수 있다. 스테판 울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1973년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BIAF2020의 트레일러에서도 <판타스틱 플래닛>에 대한 오마주를 찾아볼 수 있다. BIAF에서는 특별히 2K 리마스터드 버전을 상영해, 애니메이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을 보다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